GY.J'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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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에 근로지원인에 지원했던 곳에서 3개월 계약직으로 들어 갔지만..

9월초 간단히 면접을 보고 그 담주 15일에 3개월 계약으로 근로지원인으로 근무를 하게 되었다.

근무 장소는 세탁공장에서 세탁업무인데... 첨엔 세탁업무라기에 나름 긍정적으로 세탁업무를 옆에서 보조해주는 일이겠거니 했지만...

막상 첫날 출근해보니깐(첫출근부터 난감일 조금 있었음) 그냥 장애인근로자분들이 하는 세탁업무에 일손만 보태는 수준이다. 어찌보면 그냥 일손 모자르니 해당 사업주측에서 근로지원인을 신청해서 부족한 일손을 이런 식으로 충당한게 아닌가 싶다..

일단은 하긴 했지만 현장 분위기며, 근로지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일했을땐 전반적으로 내가 생각했던 근로자 보조가 아니였다.

결국 출근 이틀째만에 그만두었다..;;(오랜 고민끝에...)

차라리 장애인을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는 직업으로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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