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롯데시네마에서 위의 두 영화를 관람했다.

간단히 두 영화들의 감성편을 적어본다.

첫째. 원배틀 애프터 어나더(범죄, 액션, 블랙코미디 장르)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것으로 유튜브에서 우연히 예고편을 보고 관람했는데, 전반적인 연출과 시나리오는 여태 보았던 영화 중 원탑이고 마치 지금의 미국의 정부가 저질렀던 이민자강제추방과 배치된다는점 덕에 아! 이 영화는 현 미국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에서 돋보이는 혁명가의 장면이 특히 인상적..

둘째. 8번 출구(원작 이상현상 공포게임 8번출구 소재의 장르) : 본인은 해당 게임을 스팀이라는 게임ESD를 통해 구매해서 해보았기에 대략적인 시나리오 전개는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는 뻔하지는 않고, 나름 신선하고 게임으로 즐겼던 그 미궁 공포 장르의 또다르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던거 같다.

추신. 이 영화를 보고 오랜만에 원작게임켜서 못봤던 이상현상 찾아봐야겠다.